대구시는 내년부터 좌석버스의 좌석 수를 39석에서 35석으로 줄여 좌석 앞뒤의 통로 폭을 넓히기로 했다.
시는 15일 출퇴근 시간에 '창쪽' 승객의 통행이 매우 불편하다는 여론을 감안, 좌석 수를 줄이면서 앞 뒤 좌석간의 통로 폭을 현재 27cm에서 42cm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버스개혁기획단 관계자는 "내년에 대구의 좌석버스 522대중 200대가 한꺼번에 새 차로 교체되는 시점이어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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