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11시20분쯤 성주군 월항면 장산공단 내 ㅁ장갑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인근 합성수지 공장으로 번지면서 두 공장 건물 300여 평과 집기 등을 태워 1억9천여만 원(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성주, 칠곡, 김천 등 4개 소방서 소방차 17대와 소방관 90여 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으며 불이 날 당시 공장 내에는 외국인 연수생 등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쯤 작업을 모두 마치고 공장문을 잠갔다는 공장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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