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감 먹는 한우'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제21회 협동조직 대상에서 올해 축산 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상주 감 먹는 한우는 상주축협과 상주시, 축산농가가 4년 간 연구와 시험사육을 통해 만들어 낸 웰빙 한우고기로 지역 특산물인 감의 부산물과 활성탄·맥강·이온발효사료를 이용해 개발한 자연 특허사료를 먹인 소를 말한다.
상주 감 먹는 한우는 인터넷쇼핑몰(www.gamso.co.kr) 및 농협 e쇼핑, 서울 축산물공판장 브랜드 한우 상장 경매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상주축협과 상주시는 내년부터 농협 하나로마트 입점, 육가공회사 납품 등을 통해 판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서울 등 대도시 지역 대형식당을 활용해 '감 먹는 한우' 요리를 선 뵐 계획이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협동조직에는 시상금 800만 원, 육성사무소에 각 200만 원이 전달되고 작목반원들은 해외 선진 축산 견학비 50% 보조와 무이자 육성자금 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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