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차량 정비, 보험, 주유 등 자동차판매 후 파생시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스마트카드'(MSC : Motor Smart Card)를 도입, 오는 3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자가차량진단 및 교환점검 사전 알림, 주행성향 정보 등 차량정보 서비스와 정비, 주유, 보험이력조회, 신용카드 등 제휴사 '통합 멤버십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스마트카드란 IC칩이 내장돼 정보처리, 인증, 정보저장, 프로그래밍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카드를 말한다.
상용화 시범서비스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현대차의 그랜저XG와 EF쏘나타, 기아차의 옵티마, 리갈 등 4개 차종 보유 고객 중 일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