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성병 환자였을 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미국 보스턴 소재 카리타스 세인트 엘리자베스병원의 존 로스 박사는 의학전문지 '임상감염성질환' 회지 2월호에서 "셰익스피어는 성행위로 감염되는 질환(STD:성감염질환)의 증상들과 치유법들을 그의 희곡과 시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주장의 근거로 그의 작품에 쓰여졌던 '매독', '무수한 질병', '곰팡내 나는 한센병' 등의 단어를 적시했다.
감염성질환 전문가인 로스 박사는 셰익스피어의 유언장에 나타난 떨리는 필체의 사인, 말년에 폐쇄적이었던 점, 심지어 대머리였던 점 등은 당시 성병 치료에 따른 가벼운 수은중독증의 결과일지도 모른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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