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0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후임으로 열린우리당 강봉균(康奉均) 의원과 윤증현(尹增鉉) 금감위원장 등 2명으로 압축했으나 검증과정에서 논란이 제기돼 신명호(申明浩·61)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김우식(金雨植) 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이헌재 전 부총리 후임자에 대한 인선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어서 이르면 이날 오후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내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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