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락하면서 1천 원선이 다시 무너지고 국제유가는 계속 급등세를 보여 회복 국면의 국내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1천 원선이 무너지면서 전날 종가 대비 2.00원 급락한 999.00원에 개장한 뒤 오전 9시42분 현재 5.60원이 떨어진 99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장중 1천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3일의 장중 998.10원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다.
또 중동산 두바이유가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45달러대에 진입하는 등 국제유가 급등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1.14달러 급등한 배럴당 45.47달러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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