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민복지회관(관장 신영근)이 시민들의 평생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기술, 건강과목이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프로그램은 단전호흡, 생활요가, 스포츠댄스, 웰빙댄스 등 건강과 레저와 관련된 과목으로 수강신청 때마다 조기에 마감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단전호흡반과 생활요가반은 기체조를 곁들인 심신단련 운동에 중점을 둬 교육생들이 건강한 정신을 함양토록 하고 있는데 교육생들은 각종 행사와 복지회관 작품전시회 등에 초청돼 기체조와 요가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도 펼쳐 일반인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스포츠댄스와 웰빙댄스는 현대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 몸매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은 물론 생활의 활력소 작용도 하고 있어 여성들에는 더 없는 인기 종목으로 부상, 신나는 경쾌한 리듬에 맞춰 신나는 동작으로 비지땀을 쏟고 있다.
이 결과, 회관 스포츠댄스팀은 각종 댄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실력을 발휘, '제2회 구미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서 김순희씨 등 10명은 단체전 장년부에서 1위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회관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30여 개 과목에 연 3기(4개월 과정)로 구분, 매기마다 9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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