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BSI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등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호전되고 있다.
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대구·경북 338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4월 중 자금사정BSI는 89로 기준치(100)를 밑돌았으나 3월(81)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제조업(82→89) 및 비제조업(80→89) 모두 자금사정이 호전됐으며, 업종별로는 섬유(56→83) 및 제1차금속(91→109)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소기업의 자금사정BSI(78→88)가 크게 개선된 반면 대기업의 자금사정BSI(98→96)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 설비투자 확대, 인건비 상승 등에 따라 자금수요BSI는 116으로 여전히 높았으며, 점진적인 경기회복 움직임과 더불어 자금조달여건BSI 역시 두 달 연속 개선됐다.
한편 5월 중 자금사정전망BSI는 4월(90)보다 상승한 96을 기록, 지역기업들은 최근의 자금사정 개선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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