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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위장취업 후 도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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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7일 족발집, 피자집 등에 위장취업해 오토바이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22·부산 해운대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8일 오후 5시쯤 달서구 용산동 ㅅ족발집에서 수금한 돈과 금고 속 현금을 훔친 뒤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현금 70여 만 원과 오토바이 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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