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8일 사기도박을 벌였다며 40대 남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최모(35·남구 죽도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기도박을 벌인 이모(40)씨 등 4명을 입건했다.
최씨 등은 지난달 28일 밤 10시30분쯤 남구 해도동 모 건물 2층에서 이씨 등과 속칭 '바둑이'라는 도박을 하다 50여만 원을 잃은 뒤 사기 도박임을 알아채고 이씨 등 2명을 폭행하고 두 차례에 걸쳐 1천22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도박용으로 특수 제작된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고 속칭 '목카드' 뒷면의 숫자와 문양을 구별하는 등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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