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학과시험이 실제 운전과 관련된 내용위주로 출제되고 문제도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앞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는 안전운전 관련 지식 및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 중심으로 출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차량 기능점검 및 법령과 관련된 문제에서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법률적인 용어는 쉬운 말로 바꾸고, 실제 운전 상황을 가정한 문제를 많이 출제해 응시자들에게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그동안 실제 운전에는 별 도움이 안되면서 난이도만 높은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많았다"며 "이해하기 쉬우면서 내용은 알찬 문제를 많이 내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외국인 및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 문제와 청각장애인용 비디오테이프를 만들어 학과시험에 활용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올해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 출제와 관련된 일선 업무를 운전면허시험관리단으로 넘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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