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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산촌생활박물관 건립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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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정률 90%… 본관동 건물 모습 드러내

경북 북부지역 농경·산촌생활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영양 산촌생활박물관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산촌생활박물관은 영양군이 총 사업비 68억여 원을 들여 입암면 연당리 일대 2만698㎡ 부지에 1천883㎡ 규모로 짓고 있으며 813㎡ 규모의 실내 전시장도 함께 개관한다.

현재 공정률은 90%이며 본관동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개관 예정시기는 2006년 2월.

실내 전시장에는 농경과 산촌생활 자료 140종 700여 점을 확보해 살림살이와 집 형태, 신앙 등 주제 및 계절별로 전시한다.

야외 전시장에는 연굴과 숯굴, 서낭당, 투방집(귀틀집) 등을 만들어 농경과 옛 산촌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박물관 중앙홀에는 영양이 배출한 문학인과 항일열사 등의 인물자료와 산촌 사람들의 삶과 자연 등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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