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망주 김도훈(영신고 1년)이 제10회 대구시골프협회장배 골프선수권대회 남고부에서 우승했다.
김도훈은 10일 선산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파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경환(김천고)과 김대현(경신고)은 나란히 이틀 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 대회 규정(백카운트)에 따라 2, 3위를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임경민(정화여고)과 장은비(정화여고), 이선화(오상고)가 합계 145타를 쳤으나 대회 규정에 따라 1~3위를 마크했다.
남중부에서는 박민준(경신중·145타), 김기원(대동중·147타), 박찬준(성서중·147타)이 1~3위에 올랐다.
일반부와 숙녀부에서는 김영록(148타)과 권영랑(156타)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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