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기계면 가안1리 마을에 오랜만에 젊은 일꾼들이 넘쳐나면서 마을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포스코건설 신입사원 60여 명이 일손돕기를 위해 10일 이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선 것.
이날 오전 9시쯤 마을에 모인 신입사원들은 이장님을 비롯한 동네 어르신들의 설명을 들은 뒤 각각 조를 나눠 소매를 걷어붙이고 농사일에 매달렸다.
신입사원 이상혁(28)씨는 "배나무 적과 작업을 했는데 사다리에 올라가서 어떤 열매를 따야 하나 집중하며 작업을 해서 그런지 온몸이 쑤신다"면서 "힘은 들었지만 부모님들을 돕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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