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12일 계명대 최고 경영자과정 특강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변양균 기획예산처장관에게 지하철 3호선의 조속한 건설과 달성 2차 산업단지 진입로 건설 사업비 595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지하철 3호선이 당초 계획대로 착공될 수 있도록 기본설계비 90억 원 중 국비 54억 원의 지원과 쌍용자동차 도산으로 방치돼온 달성 2차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진입로 공사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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