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입영가능 시기 알 수 있어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입영 대상자들은 오늘부터 입영가능 시기를 미리 알 수 있게 됐다. 병무청은 16일 병역의무자 개인의 군 입영시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입영가능 시기 실시간 예보제'를 홈 페이지(www.mma.go.kr)에 마련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영가능 시기가 언제 인지를 알기 원하는 대상자가 홈 페이지에 개설된 '입영전망대'에 접속,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입영 일자·부대가 안내된다.

즉 월별로 공석(잔여 입영가능자 수)과 함께 입영가능한 일자와 해당 부대 이름이 뜬다는 것이다. 대상자는 희망하는 월·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공익근무대상자도 각 시.군.구별로 소집가능 시기를 비롯해 본인이 선택할수 있는 소집 일자와 복무기관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공익 대상자는 재학생입영원 출원 가능 시기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집 일자및 복무기관도 즉석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각 군 모집안내, 민원처리과정 조회, 국외체재자 병역의무이행 신청, 입영부대 가는 길 등의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각 지역별 입영부대를 클릭하면 교통정보와 약도, 입소시 지참해야 할 물품 등의 정보가 나온다.

병무청 관계자는 "홈 페이지에 마련된 입영전망대는 입영가능 시기 뿐 아니라지원병으로 갈 수 있는 방법 등 모든 입영 행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편의를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