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62) 신한은행 부회장이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최영휘(60) 대표이사 사장을 해임하고 후임에 이인호 신한은행 부회장을 선임했다.
최 사장 해임안에는 최 사장을 제외한 14명의 이사중 13명이 찬성했으며 이 사장 선임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신한은행장을 역임한 이 신임 사장은 라응찬 회장과 함께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신한은행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어서 흡수통합에 반대하는 조흥은행 노조의 반발도 거세질 전망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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