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랄싱어즈 창단연주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파스토랄싱어즈(회장 김현준)는 지난 3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 11명과 반주자 2명 등 13명이 오페라 스코어(總譜·총보) 공부와 음악 찬양 활동을 위해 창단했다.
매년 두 차례 정기연주회와 '후원인의 밤' 등 특별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테너 김현준·배재민·김승희, 바리톤 오기원·방성택·김산봉, 소프라노 윤수정·양원윤·양은혜, 피아노 최훈락·박수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사랑하는 이여 파리를 떠나', 현제명 오페라 '춘향전' 중 '사랑의 2중창' 등을 들려준다.
080-009-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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