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19일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달서경찰서 장모(48) 경위를 직위해제와 함께 인사위원회에 회부, 해임 등 중징계키로 했다.
또 김상근 달서경찰서장은 지휘책임을 물어 이광영 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과 18일자로 맞바꾸는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 경위는 지난 16일 새벽 1시쯤 친구와 소주를 마신 뒤 혈중 알코올농도 0.09%의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남구 대명동 서부정류장 근처에서 차선을 변경하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가족 연루 '당게 논란' 조사 착수에 "당 퇴행 시도 참 안타깝다"
[단독] '경제성 제외' 전문가 권고 왜 무시됐나…대구시 신청사 선정 평가 기준 논란
배현진 "왕 되고 싶어 감히 어좌 앉은 천박한 김건희와 한 남편의 처참한 계엄 역사, 결별해야"
홍준표, 尹 향해 "갈때 가더라도 전직 대통령 답게 당당히 가라, 그게 꽃길 될 수도"
"신천지는 '사이비' 발언한 김종혁…국힘, 징계 칼날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