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포항공장의 토양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포항 남구청에 따르면 최근 포항 철강공단 내 업체들의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포항시 장흥동 세아제강 포항공장 내 일부 부지에서 아연이 기준치의 20배 이상 초과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공장지역 경우, 아연의 검출 허용기준은 800㎎/㎏이지만 세아제강 포항공장의 경우 기준치의 21.52배인 1만7천217.5㎎/㎏이 검출됐다는 것. 이에 따라 남구청은 토양 정밀조사 명령과 함께 7월 말까지 오염 토양을 정화할 것을 지시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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