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국적포기 미래에 도움될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는 이달 초 이중 국적자들이 병역의무를 마치기 전에는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없게 하는 국적법을 통과 시켰다.

이에 따라 법 시행을 앞두고 이중 국적을 지닌 사람들은 줄이어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현상이 빚어졌다.

국적포기자들은 미국 등 외국국적을 취득한 사람들로, 국적포기 배경엔 군대에 가지 않으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

남북이 대치한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든지 반드시 국방의 의무를 마쳐야 한다.

누구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에 2년간의 군생활로 인한 사회적 공백은 알고 있지만 조국을 지키고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군복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런데 단지 이 같은 병역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원정출산이나 부모의 외국생활로 이중국적을 취득한 것을 빌미로 조국을 등지고 외국인이 된다는 것이 자신의 미래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애국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이다.

자신의 조국에 대한 의무가 싫어서 대한민국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 국적을 취득한 사람들은 앞으로 애국이란 단어를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어떻게 가르칠지 궁금할 따름이다.

이규년(대구시 중구 전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하며 이재명 정권을 지탱시키는 일등공...
노동계의 전면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노조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나서고, 포스코 노조는 창사 58년 만에 처음으로 쟁의권...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80일간의 수사 끝에 58명을 기소했으나, 일부 주요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해 '무용론' 비판이 제기되...
미국이 24일 대이란 제재를 발표하며 이란을 압박하는 가운데, 이란 내부에서는 전쟁 종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