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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제3의 황우석 박사…상주에서 나올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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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학발명 수상 휩쓸어

"상주 학생들의 과학발명 실력, '짱'이에요."

지난 10일 포항에서 열린 '제27회 경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상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한 성적으로 입상해 과학발명 교육도시로서 상주의 명성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이 대회에서 상주지역 학생들은 모두 27편을 출품했는데 조지윤(상주 중앙초)양의 '제자리로 돌아가는 안전의자'를 비롯한 6편이 금상을 차지했고 9편이 은상, 7편이 동상을 차지했다.

다음달 20일 열릴 예정인 전국대회에 출품할 경북도 대표작 15편 중에도 상주지역 학생들이 발명한 작품이 5편이나 된다.

이 같은 성과는 상주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다.

상주교육청은 발명교육을 특수시책으로 채택해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두 차례 실시했으며 오는 6월에는 '학부모 발명교실'을 마련했다.

또 여름방학 동안 '학생발명 수련회'와 각종 경진대회 견학을 추진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발명교육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상주에는 민간발명연구단체인 '새길 발명연구회'(회장 김경식)와 교육청이 발명공작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60여 명의 교사들도 '발명 교과 연구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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