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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화…지방의원 출마 타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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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유급화 결정이후 내년 5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인사들이 부쩍 늘고 있다.지난 번 기초의원 선거에서 3명이 출마했던 상주시 모 지역에는 유급화 소식 이후 새마을지도자, 농협 조합장, 농업경영인 출신 등 7명이 출마를 기정 사실화 했다. 김천에서도 선거구(22곳) 마다 종전 2~3명 보다 많은 3~7명이 출마채비를 서둘고 있고 성주지역 도의원 2개 선거구에 7~8명의 인사들이 출마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상주 한 시의원은 "유급화가 되면 무보수 명예직과는 위상과 역할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의회 진출을 노리는 후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군도 내년 선거에서 출마 포기를 생각하던 현직 군의원들이 재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의성 한 지역에는 현역 군의원 외에 40대 3명이 출마를 저울질 중이다.

영주시의원 출마의사를 밝힌 한 인사는 이미 출마지역으로 주소를 옮긴 뒤 마을단위 행사에 참석, 얼굴 알리기에 나섰고 다른 출마예상자들도 각종 모임 활동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창희·이희대·강병서·엄재진·마경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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