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련 도의원은 "원자력발전소가 경북에 가장 많이 모여 있고 전력 사용량도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 최대인 점을 감안한다면 한전은 지역으로 이전되는 게 당연한 것"이라며 "그런데도 유치경쟁이 심해지자 정부는 한전 유치 시'도에는 한전과 한국전력거래소만 옮기는 안을 채택하려는 움직임도 있는데 이는 경북을 의도적으로 견제하려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동해안 지역은 관광객의 증가로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으나 영천과 경주지역의 상권은 빈사상태에 처해 있다"며 "경주와 영천을 살리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뉴스' 출범하자마자 홈페이지 마비…보수층 대안 언론 기대
野 의원들, '계란 투척' 봉변…경찰, 헌재 시위대 해산 시도
이재명, 이재용 만나 "기업 잘 돼야 나라 잘 돼…경제 성장 견인차 부탁"
'30번째 탄핵' 野, 崔대행 탄핵소추 발의…'줄탄핵' 무리수 비판 거세 [영상]
[속보] 민주당, 오후 2시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