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나무 재선충을 막아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해병1사단 55만 그루 방제

소나무 재선충병이 포항과 경주지역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으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 제1사단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부대와 관사 지역에 있는 소나무 55만 그루를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을 벌였다.

방제작업은 일주일 여에 걸쳐 부대 내 소공원과 주요 도로와, 부대 외곽 도로 주변 등에 심어진 소나무 55만 그루에 대해 지상에서 약제를 분무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사단은 앞으로도 연병장과 부대 외곽도로 등에 식재된 가로수와 수목에 대해 병해충 발생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재선충 방재작업을 실시, 지역내 주요 수종인 소나무를 보호함은 물론 소나무를 이용한 환경 친화적인 부대 방호와 쾌적한 병영환경 유지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26일 발의하며, 통일교와 관련된 불법 금품 제공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추가 기소 사건에서 재판부는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며, 내달 16일 첫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