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터민과 의형제 결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남한정착 돕기 나서

지난 28일 김천의 한 식당에서는 지역업체 성운건설 서정희(52) 대표와 새터민(탈북자를 지칭하는 새로운 공식어) 최모(34·김천시 덕곡동)씨가 의형제를 맺고 기쁨과 슬픔, 어려운 일들을 늘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서씨는 "새터민 아우와 친형제처럼 지내며 우리 사회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3년 전 김천에 정착해 회사에 다니고 있는 최씨는 "남한에서 새로운 형제와 가족이 생겨 더 없이 기쁘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연신 되풀이했다.

김천경찰서 최상득 정보보안과장은 "최씨가 아직 미혼인 데다 주변에 아는 사람이 제대로 없어 사회 적응을 더 못하는 것 같아 가족 결연을 주선하게 됐다"며 "경찰도 최씨와 가족처럼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49억여원을 신고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18억8천807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아파트와 예금의 증가가 주...
정부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물가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고 대규모 추경을 포함한 경제 전시 상황을 선언했다. 27일...
필리핀에서 복역하던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이 한국으로 송환되었고, 그는 수갑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풀어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수갑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