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조용히 죽여드립니다.'
여름철 축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는 파리를 천적인 기생벌 애벌레를 이용해 퇴치하는 생물학적 방제법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4억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 중 도내 1천500여 축산농가에 기생벌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기생벌은 퇴비나 축분 속에 들어있는 파리 번데기 안에 알을 낳아 파리가 성충으로 자라지 못하게 하며 기생벌 1마리는 10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이 방제법은 환경친화적인데다 비용이 저렴하고 효과도 우수해 경북도는 시범사업 성과가 좋으면 내년도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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