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스타 윤소이(사진)가 부상 투혼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무영검'(감독 김영준·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여자 무사 연소하 역할로 중국 촬영에 한창인 윤소이는 잦은 액션신 때문에 크고 작은 상처를 입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윤소이는 최근 극중에서 자신을 위협하는 암살단에 맞서 싸우는 신에서 아찔한 부상을 했다. 날아오는 2m짜리 거대한 철 화살을 온몸으로 막는 신을 찍다 철 화살이 얼굴을 스친 것. 이 때문에 윤소이는 쇳독이 퍼져 볼이 퉁퉁 부었고, 어쩔 수 없이 촬영을 접고 귀국해야 했다. 국내 한 병원에서 1주일간 치료를 받으며 10바늘을 꿰맨 윤소이는 촬영팀이 머물고 있는 중국 현장으로 곧바로 날아가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윤소이는 올 초 서울 강남의 한 연습실에서 무술 훈련을 하다가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등 수난을 겪고 있지만,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할리우드 최초의 한국영화 투자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영검'은 마지막 왕자를 구하기 위한 최고의 여자 무사가 펼치는 숨막히는 대결과 여정을 그린 서사 액션으로 윤소이는 여자 무사 역을 맡아 모든 액션 장면을 직접 연기하며 '제2의 장쯔이'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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