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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스페인·터키도 '테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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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갈리시아 지방의 독립을 요구하는 과격파들이 순례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중심지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비난했다.

스페인 경찰은 카이시아 갈리시아 은행 본점 밖에서 터진 폭발물을 설치한 혐의로 2명을 23일 체포했다고 밝히고 이들은 갈리시아 지방 분리독립을 요구하고 있는과격파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탄불에서도 23일 저녁 한 카페에서 폭발물이 터져 2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밝혔다.

경찰은 관광객들과 이스탄불 현지인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갈라타 다리 인근의한 카페에서 이날 저녁 원거리 조정 장치 혹은 시한 장치에 의한 폭발물이 터져 독일인과 카페 종업원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번 테러의 배후에는 쿠르드족 반군이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예루살렘에서는 23일 자정을 겨우 지난 시각에 5kg짜리 폭탄벨트를 차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진입한 남자가 이스라엘군에 검거됐다.

이 남자는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의 농장에서 멀지 않은 니르 암 키부츠의정문 근처에서 체포됐는데 이에 앞서 이스라엘을 방문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샤론 총리의 농장을 방문했었다.

(마드리드·이스탄불·예루살렘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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