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아나, 정부에 '긴급조정'등 대책 호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조는 속리산으로 농성 장소 옮겨

24일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파업이 8일째로 접어들면서 사측이 정부의 '긴급조정' 검토 등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서 정부의 반응이 주목된다.

아시아나 주재홍 부사장은 이날 "조종사노조가 24일 속리산행을 택한 것은 사실상 협상 의지가 없다는 것이다. 더 이상의 국민 불편과 산업계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조정 등 파업을 제한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철도, 시내버스, 수도·전기·가스·석유정제 및 공급 사업, 병원사업등은 필수공익사업으로, 항공운송사업은 공익사업으로 각각 지정돼 있다.

관련법에는 '노동부장관은 쟁의행위가 공익사업에 관한 것이거나 그 규모가 크거나 그 성질이 특별한 것으로서 현저히 국민경제를 해하거나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태롭게 할 위험이 현존하는 때에는 긴급조정의 결정을 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긴급조정이 결정되면 노조는 즉각 파업을 중단해야 하고 30일 동안 쟁의 행위를재개할 수 없다.

이 기간에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결정이 내려지면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24 일 농성장인 인천연수원과 계약이 종료되자 충북 보은 속리산 부근의 유스호스텔인신정유스타운으로 옮겨 농성을 계속하기로 했다.(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