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도로연결 실무협의회 제5차 회의가 2 8일부터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시작됐다.
30일까지 출퇴근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남북 양측은 8월중 남북 철도연결구간의 공사실태 공동점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한다.
이와 함께 10월에 개최할 예정인 열차시험운행 및 도로개통식, 철도.도로연결관련 제도적 보장장치 마련 등의 문제도 논의한다.
정부 관계자는 28일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원칙적 합의가 있는 만큼 이번 협의에서는 실무적이고 기술적인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는 남측에서 구자명 건설교통부 남북교통과장을 수석대표로 최영준통일부 과장.유복환 재정경제부 과장이, 북측에서 박정성 철도성 대회철도협력국장을 단장으로 김 용.김창식 대표가 각각 참석한다.(연합)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