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저명한 전기작가 앤터니 홀든이 그림과 자료로 복원한 셰익스피어의 삶과 예술에 대한 평전. 전 세계에서 셰익스피어에 관한 책이 하루 한 권 꼴로 출간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에 소개된 셰익스피어 평전은 손에 꼽을 정도다. 서울대 장경렬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은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시대, 작품을 거시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고향 스트랫포드 시절에서부터 시기별로 나눠 살펴보면서 작가의 모습을 새로운 세기의 시대 상황에 걸맞은 도회적 이미지로 재창조해내고 있다.
이 평전은 각종 문헌자료를 동원해 셰익스피어 전기작가들마저도 놓쳐버린 셰익스피어의 행적에서 누락된 부분들을 꼼꼼히 채운다. 특히 190여 점에 달하는 도판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공연되던 당시의 풍경과 시대 분위기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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