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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철강대학원 포스텍, 9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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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철강 전문 교육·연구기관인 포스텍(옛 포항공대) 철강대학원이 9일 문을 연다. 대학원은 상시 입학허가제도를 도입해 매년 석사과정 37명, 박사과정 15명(총정원 120명)을 연중 수시 선발한다.

학비는 전액 무료이며 석사과정은 연간 1천200만 원, 박사과정은 1천8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희망자에게는 6개월~12개월의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등 철강전문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에 있어서도 별도의 전형기간 없이 연중 수시로 지원과 선발이 가능한 상시 입학허가 제도(Rolling Admission)를 도입, 운영한다.

철강대학원은 세계적 철강회사인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우수 철강인력 양성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철강 교육과 연구의 메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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