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26.LA 다저스)이 4일 만에 대타로 출장, 한 차례 타석에 올랐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희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0-4로 뒤진 6회초 투수 에드윈 잭슨 대신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섰지만 상대 투수 하비에르 바스케스와 풀카운트 대결 끝에 6구째 바깥쪽 낮은 공에 삼진을 당했다.
지난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로 나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후 4일 만의 출장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
시즌 타율은 종전 0.254에서 0.253으로 떨어졌고 다저스는 4점차로 끌려가던 7회 제프 켄트가 자신의 시즌 28호인 1점홈런을 날렸지만 결국 1-4로 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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