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이 수술관리체계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열린우리당 이인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04년 각 대학 종합병원 진료·운영 체계 및 부서별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 경북대병원은 수술관리체계에서 '미흡'한 수준인 D등급을 받았고, 외래는 '보완' 수준인 C등급을 받았다. 인력관리 부문도 C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환자의 권리, 진료체계, 감염관리, 안전관리, 방사선 검사, 중환자 관리 등에선 '보통' 정도인 B 등급을 받았고 병동, 영양, 의료정보, 약제 부문은 A등급을 받았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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