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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기형아 사진' 허위사실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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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선거관리위 "직접 관련성 찾기 어렵다"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반대단체가 제출한 주민투표 공보물 가운데 '방사능으로 인한 기형아 사진'이 허위사실로 판정됐다.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영덕군핵폐기장설치 반대대책위가 제출한 기형아 사진은 방폐장시설과 직접적 관련성을 찾기 어려워 허위사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찬성단체가 '핵폐기장' 용어를 정정토록 요청했으나 공보 게재내용은 정정하지 못한다는 관리규칙에 따라 정정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핵발전소가 해체되어 들어올 것'이라는 표현은 추상적 표현으로 허위사실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26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원전센터유치 주민투표와 관련한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허위 부재자 신고 및 부정사실 유포 방지 대책, 탈락지역에 대한 후속조치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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