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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복지' 두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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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사회공헌 실천

포스코청암재단이 장학사업과 지역복지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청암재단은 단기지원 위주의 장학사업을 개편,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성적 우수 고교생에게 집중지원하는 '샛별장학제도'를 도입한다.

샛별장학제도는 역포항과 광양지역 33개 고교 1학년 가운데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고교 3년간 지원한다.특히 전국 20위권 대학 입학 때까지 일정 조건을 유지하면 1인당 종전 120만 원에서 최대 1천300만 원으로 증액지원키로 했다. 이 제도는 내년 2월 지원을 받을 예정.

청암재단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대구, 경북과 광주, 전남 지역 복지시설 출신 청소년이 대학에 진학하면 1년간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기간도 1년에서 최장 2년으로 늘리고 장학금도 증액한다.

청암재단은 시설 건립보다 시설에 찾아가서 봉사하는 프로그램(Outreach Program) 도입 등 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최광웅 청암재단 상임부이사장은 "앞으로도 포스코청암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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