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 화신, 상신브레이크, 대호에이엘, 포스코, 조일알미늄, 대동공업, 삼익LMS 등 운수장비와 철강금속, 기계 업종의 호황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대구·경북지역 상장 26개사(동일산업, 우방타워랜드, 한국합섬 제외)의 순이익이 3조9천242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1.23%나 급증했다.
대구도시가스와 동해전장은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00% 이상 늘어난 반면 남선홈웨어 및 세림제지, 우방, 이수페타시스, 한국전기초자, 현대금속 등 6개사는 적자로 반전됐다.
대구·경북 상장 26개사는 올해 3분기 23조1천247억 원의 매출과 5조2천39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해보다 각각 11.93% 및 34.86%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대구은행을 제외한 지역 25개 제조사의 부채비율도 32.47%로 지난해보다 10.19% 포인트 줄어들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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