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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 주변 "방사선 환경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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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연구소 조사결과 발표

울진원자력 발전소 주변지역의 방사선 환경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강희동)는 다음달 1일 울진 덕구온천관광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울진원전 주변환경 방사능 조사결과 발표'에 앞서 29일 울진원전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 측은 "작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 울진원전 주변 및 주민 참여시료의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 은(Ag)-110m 등 원전시설 내에서 검출되고 있는 극미량의 방사화 핵종을 제외하고는 다른 인공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은(Ag)-110m와 삼중수소 등은 각각 허용선량 및 배출관리기준의 0.007%, 0.042% 정도가 검출됐으며 핵분열생성물인 세슘(Cs)-137과 스트론튬(Sr)-90 등도 나왔으나 과학기술부 등의 고시규정 허용한도 내이거나 과거 대기권 핵실험에 의한 영향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검출되는 수준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부구리 등 원전주변 지역 9개 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채취해 온 토양 등 14종 64개, 연구소 측이 작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에 직접 채취한 526개 시료에 대한 환경방사능 분석 조사로 이뤄졌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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