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대주교 사학법반대 재천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 추기경 부총리 면담 거절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16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 주교관 집무실에서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 겸 원내대표와 김덕규 국회부의장 등 가톨릭신자 여당 의원 7명의 방문을 받고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학법의 골자인 개방형 이사제에 대해 정세균 대표는 "이미 가톨릭 학교에서는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종교 사학에서 건학 이념을 해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대주교는 "가톨릭 학교 안에는 이미 성직자가 아닌 경제, 교육 전문가들이 이사로 들어와 있으며, 이들은 이사장이 선택한 사람이고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다"면서 "그러나 이번 개정법은 이사장의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시끄러워질 수 있다"며 사학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한편 김수환 추기경은 16일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면담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추기경 비서실측은 "추기경님께서 만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의 갈등을 심화하며, 법사위를 양보하지 않을 경우 모든 상임위원장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정부가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나, 대구경북 지역은 반도체 투자 논의에서 소외되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귀국을 앞두고 경찰이 인천국제공항의 경비를 대폭 강화하며, 30일 귀국 예정인 감독과 대표팀의 안전을 위해...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이란의 민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