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여정을 계속할 수 있을지, 아니면 쓸쓸한 귀국길에 오를지 결정되는 경기가 한 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26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H조 3위인 카보베르데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날 오후 7시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현재 G조 3위인 벨기에와 뉴질랜드의 경기가 오후 8시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각각 열린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한국의 2026 월드컵 향방이 결정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 열린 I조 3위 세네갈과 4위 이라크의 대결에서 세네갈이 5대0으로 크게 이겼다. 이에 따라 세네갈은 한국을 밀어내고 각 조 3위의 석차 순위 중 5위에 안착했다. 한국은 7위로 밀리면서 최종 진출 여부가 아슬아슬해졌다.
카보베르데와 벨기에 모두 2무를 기록, 승점 2점인 상태. 두 팀 중 이긴 팀은 승점 5점으로 32강 진출 기회를 잡게 된다. 두 팀 모두 이기면 당연히 한국은 32강 진출이 좌절된다.
만약 두 팀 중 한 팀이 이기고 한 팀이 무승부를 기록하면 한국은 골득실에 밀려 자동 탈락한다. 같은 승점 3점이지만 한국은 골득실이 -1이기 때문에 무승부로 골득실이 0인 팀에게 자동으로 밀리게 된다.
두 팀 중 한 팀이 이기거나 비기고 한 팀이 지는 경우, 두 팀 모두 지는 경우는 32강 진출 여부를 하루 더 기다려야 한다. 다만, 한국은 조 3위 팀 중 석차 8위로 J조의 알제리, K조의 콩고 민주 공화국, L조의 크로아티아가 모두 패배하지 않는 이상 32강 진출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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