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장동혁, 조건부 사퇴설 정면 반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회 청년주권포럼 출범식 및 좌담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회 청년주권포럼 출범식 및 좌담회 '올공 2030 청년들에게 주권 회복 해결책을 묻다'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안팎에서 제기된 사퇴 요구에 대해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 특히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자신의 발언이 '조건부 자진 사퇴'로 해석된 데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장 대표는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비공개 최고위 정확한 발언이다"라며 당시 회의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한 언론은 장 대표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자리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특검 도입 문제와,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야당이 맡게 되는 상황 등을 언급하며 대표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장 대표는 해당 해석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는 "'의총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최고위에서 누가 어떤 발언을 하든,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 최고위원 중 사퇴할 사람은 이 자리에서 사퇴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아무도 사퇴하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지도부 내 공개 사퇴 움직임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날도 장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졌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이 공개적으로 장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고, 이에 당권파로 꼽히는 김민수 최고위원이 "우 최고위원이나 사퇴하라"고 응수하면서 최고위원회의 분위기가 격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 내 충돌이 반복되면서 장 대표 체제를 둘러싼 내부 긴장감도 계속 커지는 모습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지난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세 중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정우 부산 북구갑 지역위원장이 부산경찰청의 불송치...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IKEA)가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 대구 첫 매장을 내달 중순 개장할 예정이다. 이 매장은 1천586㎡ 규모로, 대...
30대 남성 사진기사가 서울 중구의 웨딩홀 여성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10여명의 이용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
일본에서 21일 오사카의 파친코 가게 방화로 5명을 살해한 다카미 스나오의 사형이 집행되었으며, 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정권 하에서 첫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