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2일 오전 대강당에서 제16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상의는 경영, 무역, 기술, 지역개발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 각각 상금 3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경영대상-(주)KH바텍 남광희 대표
IT관련 휴대전화, PDA, 노트북, PC 등으로 사업영역을 적기에 전환, 삼성애니콜, 지멘스, 모토로라, 노키아, NEC 등 세계적인 IT관련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무역대상-LG전자(주) 구미사업장 곽홍식 상무
LG전자 구미사업장이 작년 매출 6조 원, 수출 4조8천억 원을 달성하는데 기여했고 특히 PDP A3공장 셋업(SET-UP)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수입물류 혁신에 기여했다.
▲기술대상-태성하이테크 최영준 차장
외국에 의존해 오던 대형PDP 60인치용 백커버(Back Cover)제조기술을 복합 금형개발로 공정을 대폭 축소하고 자동화 및 무인시스템으로 개선, 국산화에 성공했다. ISO9001획득과 Single PPM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개발대상-금오공대 김재훈 교수
금오공대의 이전을 원활히 수행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완비하는 데 힘썼다. 정부 주관 지원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4억 원의 외부자금을 유치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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