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DDA(도하개발어젠다) 농업협상 등 농업통상 현안에 대한 농협의 능동적인 활동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농촌사랑운동의 도·농 교류사업과 새농촌 새농협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구농협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도심속의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이준학(55) 농협대구지역본부장은 2일 "미래지향적인 장기비전을 가진 화합과 상생의 대구농협으로 재창조, 도시농협의 경영기반을 새롭게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안동 출생으로 안동고와 안동교육대학·영남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 경신중·고 교사로 교직에 잠시 몸담았다가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농협대 교수와 안동시지부장, 울진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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