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강동면 양동민속마을 월성 손씨 종택에 보관 중이던 고서적과 병풍, 제기 등 문화재 10여 점이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4일 새벽 2인조 이상으로 보이는 문화재 절도단이 종택에 침입, 창고로 사용하던 방에서 문화재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보고 골동품상 등을 대상으로 도난품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도난당한 문화재의 가치가 크게 높지 않은 점으로 미뤄 전문 절도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국적으로 문화재 도난사고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만큼 보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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