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화 '올드보이' 앨범속 인물 초상권 소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초등학교 교사인 조모씨는 11일 "영화 '올드보이'에서 근친상간을 한 것으로 묘사된 인물의 영화 속 고교 졸업앨범 사진에 내 얼굴이 나와 명예가 실추됐다"며 제작사인 ㈜쇼이스트를 상대로 초상권침해금지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조씨는 현재 비디오나 인터넷 동영상으로 유통되고 있는 이 영화에서 앨범사진 중 자신의 얼굴 부분을 삭제하고 사진 '무단사용'에 대한 위자료 6천만원을 지급해줄 것을 청구했다.

조씨는 소장에서 "영화 속 주인공 오대수는 남동생과 근친상간을 했던 이수아의 고교 졸업앨범에서 단체사진을 찾아내는데 이 때 클로즈업 된 사진 속 이수아의 바로 옆에 내 학창시절 얼굴이 나온다"며 "교편을 잡고 있는 입장에서 이 장면 때문에 주변의 오해를 사고 사회적 평가도 저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올드보이'는 고교시절 근친상간을 한 사실이 밝혀질까봐 자살한 이수아의 남동생 이우진이 둘 사이의 성관계 소문을 퍼뜨린 주인공 오대수에게 복수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