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류덕환 '천하장사…' 영화위해 증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웰컴 투 동막골'의 인민군 병사 류덕환이 '슈퍼 돼지되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감독 이해영 이해준, 제작 싸이더스FNH)에 주인공 오동구 역으로 캐스팅된 류덕환이 눈물겨운 살 찌우기 작전을 벌이고 있는 것.

'천하장사 마돈나'는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는 고등학교 1학년생 동구가 성전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금 500만 원을 노리고 씨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는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

그래서 평소 60㎏ 정도의 체중을 유지하던 류덕환은 극중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씨름선수들과 합숙을 하며 90㎏ 만들기 특별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살을 빼는 것 못지 않게 찌우는 것 역시 힘든 일. 더구나 그냥 먹고 자는 게 아니라 하루 6시간 이상 씨름 기술까지 익히고 있어 살을 찌우기가 힘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래도 특별 식단까지 짜서 열심히 먹은 덕에 20㎏ 정도 체중을 늘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오는 3월 크랭크인할 때까지는 10㎏를 더 찌울 예정이다. 특히 아직 성장기인 류덕환은 매주 병원에서 정기 검진까지 받으면서도 열심히 살을 찌우고 있어 관계자들은 '나이는 어리지만 근성만큼은 프로'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