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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女핸드볼 3차선'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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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배 사실상 1위

대구시청이 2005-2006 대한항공배 핸드볼큰잔치 3차대회 여자부에서 사실상 1위를 굳혔다. 대구시청은 13일 홈 코트인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3차대회 여자부 2차전에서 김차연(6골)과 송해림, 안정화(이상 5골), 최임정(4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전승 행진을 달리던 삼척시청을 24대21로 제압했다.

최종 스코어는 3골 차였지만 대구시청의 완승이었다. 대구시청은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몰아붙여 전반을 14대8, 6점 차로 크게 앞섰고 후반 들어서도 점수 차를 착실히 지켜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이로써 대구시청은 삼척시청과 함께 3승1패를 기록했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로 올라섰다. 대구시청은 15일 용인시청과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강지혜(6골)의 활약으로 효명건설을 23대20으로 제압하고 3차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 효명건설은 3차대회 첫 경기에서 용인시청에 일격을 당한데 이어 2연패에 빠지며 전적 1승3패로 최종전 진출이 어려워졌다.

김교성기자

사진: 1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핸드볼 대잔치 여자부 대구시청 대 삼척시청 경기서 대구시청 송해림(가운데)이 슛을 날리고 있다. 김태형기자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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