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반대로 8년간 끌어오던 김천 부항 다목적댐 건설 수몰 토지에 대한 보상이 실시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 건설단은 23일부터 공사를 위해 우선 필요한 부지인 공종구역 16만 평에 대한 토지보상을 실시키로 했다.
댐 건설단은 지난 20일 지주 개인별로 보상 내역을 통보했으며 보상 및 부동산 등기관련 업무 일체를 돕기위해 지례면 대산농협에 '부항댐 보상고객 서비스센터'를 설치, 운영중인 가운데 3월쯤 나머지 수몰지에 대해서도 기본실태조사와 감정평가를 해 단계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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